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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 다시 읽기

80년대 소그룹운동의 비평적 재조명

1980년대의 한국현대미술은 그동안 민중미술을 중심으로 다루어져 왔으나, 이 시기에는 70년대 미술과 80년대 민중미술의 한계를 동시에 극복하려는 제3의 작가들이 대거 출현하기도 했다. 이 작가들은 각각 소그룹들을 중심으로 대안적 미술운동을 펼쳤고, 최근의 미술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현재 가장 지명도가 높은 작가들 대부분도 이 소그룹 운동 출신 작가들이지만, 아직 연구가 충실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는 80년대 소그룹 TARA, Meta-Vox, 난지도, 로고스와 파토스 등 8개 그룹의 활동자료들과 고낙범, 김관수, 김용식, 김장섭, 김찬동, 신영성, 이용백, 하용석 등과의 대담, 현장의 미술, 열정의 작가들 전의 전시자료들이 수록되어 있다. 2000년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우수기획으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

차례

 

I. 한국현대미술과 80년대 소그룹 운동

    -소그룹 도록 자료들-

     1. 타라

     2. ’82 현대회화

     3. 난지도

     4. 메타복스

     5. 로고스와 파토스

     6. 3월의 서울

     7. 뮤지엄

     8. 레알리떼 서울

     9. 황금사과

 

II. 학술행사 자료

     1. 한국: 60-70년대 현상과의 연관 속에서 바라본 80년대 소그룹들의 현황 / 김미경

     2. 80년대 소그룹운동: 그 언어, 감각, 비평의 회복을 위해 / 김원방

     3. 한국의 80년대 소그룹 운동과 시대 상황-

         <현장의 미술, 열정의 작가들>展에 즈음하여 / 김미경

     4. 80년대 소그룹 운동의 비평적 재조명을 위한 질문들 / 심상용

     5. 한국현대미술 다시 읽기 / 오상길

 

III. <현장의 미술, 열정의 작가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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