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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융합 교육

                                                                                                            김○주 (서울대○초등학교 교사)

학교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글쓰기, 그림그리기를 많이 활용한다. 그 방법은 아직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로 디지털 영상자료로 만들어보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과정이 될 것이다.

예전에는 컴퓨터로 워드나, ppt 등의 과제를 제시하면 집에 컴퓨터가 없는 학생이 있을까 걱정을 했지만 이제는 매우 자연스럽고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스마트폰 역시 현재는 고학년 각반에 2/3정도가 가지고 있어서 조별학습에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조만간 스마트폰을 활용한 과제마저도 매우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날이 올 듯하다.

디지털 융합교육은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교육과정안의 실과시간의 컴퓨터 교육, 창체시간의 컴퓨터 교육시간, 국어시간의 ucc만들기, 뉴스 촬영하기 등 매우 깊숙이 들어와 있다.

국어과 관련 단원

 

· 5학년 2학기 국어 가 - 5. 매체로 의사소통해요.

· 6학년 1학기 국어 나 -2. 뉴스의 관점

· 6학년 2학기 국어 가 - 2. 자료를 활용한 발표

(영상자료 만들어 발표하기)

국어 나 - 8. 정보를 활용한 기사문

국어 나 - 10. 뉴스와 생활

하지만 교육과정에도 들어와있고 학생들도 좋아하는 디지털 매체들을 활용하여 교육할 때는 그리 쉽지 않다. 교사들은 교육받을 때 융합교육을 받지 않았으며 학생들에 비해 디지털 매체에 익숙하지도 않다. 이번 스튜디오 AM의 디지털 융합교육 어린이 방송은 교사들에게 많은 사례와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알려주어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지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

실제 차시안을 살펴보면 카메라, 컴퓨터 등의 장비 사용방법에서부터 그 안에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고민하고 각 분야별로 조율하는 과정에서 각 과목의 지식들이 융합적으로 반영됨을 볼 수 있다. 이는 학생들에게 과제가 실제적이며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느끼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과목의 지식들이 필요하고 한데 어우러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

대○초 Studio AM 2016

대○초 Studio AM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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